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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尹, 헌재 출석해 직접 변론·생중계 요청 검토

2024-12-12 8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통령실은 탄핵안 가결 이후 대비에 착수했습니다. <br> <br>핵심은 최대한 다투고 최대한 버티겠다입니다. <br> <br>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,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직접 출석하고, 재판 생중계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최승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경우 헌법재판소에서 제대로 법리를 따지겠다는 의지를 시사했습니다. <br> <br>실제로 대통령실은 탄핵 심판을 대비한 전략 마련에 돌입했습니다. <br><br>대통령이 직접 헌법재판소에 출석해 변론을 하는 방안도 고려하고 있습니다. <br> <br>변론을 사실상 포기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 탄핵 심판과 달리, 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설명하고 국회와 다투겠다는 겁니다.<br><br>[이중환 / 박 전 대통령 법률 대리인](지난 2016년 12월) <br>"대통령이 법정에서 출석해서 말씀하지는 않겠지만 세월호 7시간에 대해선 명쾌하게 밝혀질 것이다 그런 취지입니다." <br> <br>탄핵 심판이 진행될 경우 헌법재판소에 직접 재판을 생중계를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 <br><br>여권 핵심 관계자는 "이번 비상 계엄 선포가 탄핵 사유가 되는지 국민들께 논박 과정을 모두 공개하겠다는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헌재는 180일 안에 탄핵 심판 결론을 내도록 법에 규정돼 있습니다. <br><br>대통령실은 최장 기간을 최대한 채울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고려할 계획인 것으로 취재됐습니다. <br><br>앞서 박 전 대통령은 3개월, 노무현 전 대통령은 2개월 가량 걸렸습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기태 박희현 <br>영상편집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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